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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코로나 후유증 후각 미각 상실 회복 언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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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코로나에 점점 무뎌져 가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는

여전히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3월 14일 기준 36만 2338명이 확진되며 

며칠째  계속 20만~30만 명 대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무서울 만큼 강한 코로나바이러스!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은 완치 후에도

10명 중 9명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후유증은

사람마다 매우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의 종류와

코로나 확진 후 후각 미각 상실 회복

언제 되는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후각 미각 상실 회복 언제 회복 될까?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의 하나가 후각이나

미각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다 낫고 난 뒤에도 후각 상실이나

미각 저하가 한동안 계속될 수 있으며

수개월 후에도 이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 또한 코로나 확진 후 3주가 지난 지금도 

후각은 아직 잘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후각과 미각의 변화와 관련된

연구는 현재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 

정확한 통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로나 감염 수개월 후에도 후각이 미각 이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적게는 2%에서

많게는 10~15%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각은 청각이나 시각 등

다른 감각과 달리 훈련을 통해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후각 신경이 '가소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찰흙이 만드는 손길에 따라 모양이

달라질 수 있는 것처럼, 후각 신경 역시

특정 환경 요인을 따라 그 방향으로

변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이를 후각 가소성이라고 합니다.

후각에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면(후각 훈련)

후각 신경이 점점 발달하며,

이를 이용해 잃어버린 후각을

회복하는 것을 후각 재활이라고 합니다.

 

 

후각 훈련은 증상이 나타난

뒤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해,

꾸준히 지속할수록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각 훈련을 통한 후각 재활은 대표적인 4가지

후각 자극 물질을 이용해, 각 향기를

10-15분간 맡고, 10초간 쉰 뒤

다음 향기를 맡는 것을 5분간 반복합니다.

 

이 훈련을 하루 2번, 오전과 오후에 실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후각 미각 상실이 회복되는 기간은

3~4주가 지나면 보통 슬슬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종류

 

1. 탈모

코로나 완치 후 3개월 전후로 탈모 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4명 중 1명꼴로 탈모 증상이 나타납니다.

탈모 증상은 심리적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모낭 성장 단계에서 전환 단계로 이동하여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피로감

코로나 완치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컨디션이 매우 다운되고 하루 종일 몸이

무겁고 앉아있기도 힘든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3. 호흡곤란

코로나에 걸렸을 시 폐에 영향이

많이가 폐가 많이 망가져 염증이

남아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 때문에 호흡 시 폐가 원활하게

운동을 하지 않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부정맥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시 폐에 손상을 입게 되어

심장에 보내는 산소량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심장은 과부하를 받아 빈맥과

부정맥에 영향을 끼쳐 맥박이 끊기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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