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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윤석열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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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취임덕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마 살면서 인터넷이나

뉴스 등에서 이 레임덕이란

단어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 레임덕이란

단어의 뜻은 무엇이며 취임덕은 또 무엇인지

알아보며 윤석열 당선인의

지지율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레임덕?

임기 종료를 앞둔 대통령 등
지도자나 공직자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여기서 레임(lame)은 ‘다리를 저는
절름발이의’라는 뜻으로,

레임덕은 임기 만료를 앞둔

공직자의 통치력 저하를 기우뚱 걷는

절름발이 오리에 비유해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권력누수현상'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레임덕은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결정이 늦어질 뿐 아니라

공조직 업무 능률을 저하시켜 국정 공백을

일으키는 등 나라 전체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험한 현상입니다

레임덕 용어의 유래는 18세기 런던

증권시장에서 시작됐는데

당시 이 말은 빚을 갚지 못해 시장에서

제명된 증권 거래원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됐다고합니다

 

주가가 오르는 장세를 황소(Bull)에

내려가는 장세를 곰(Bear)에 비유하면서

채무 불이행 상태의 투자자를 절름발이

오리에 비유한 것입니다

 

취임덕?

제20대 대선을 마친 후 윤석열 당선인의

인사 채택 행보가 연일 논란을 일으켰던 가운데

'취임덕' 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주요 기사와 SNS상에서

취임덕 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앞서 설명해드린 것 처럼 

실권이 떨어진 권력자의 정책 수행을

주변에서 걸고 넘어지려는 상황들을

레임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죠.

따라서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취임덕은
취임을 앞둔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언급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윤석열 당선인 취임일은

오는 5월 10일 입니다.

 

윤석열 지지율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줄어들고, 부정적 평가는

더 늘어난 것으로 5월 6일 나타났습니다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후퇴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5월 1주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당선인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

부정 평가는 48%로 집계됐습니다.

 

4월4주차 조사 결과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줄었고

부정 평가는 4%포인트 늘었습니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72%)

보수 성향층(66%), 60세 이상(50%대) 등에서

높게 나왔다습니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0%),

진보 성향층(75%), 40대(66%)

등에서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긍정 40%·부정 48%)

인천·경기(긍정 36%·부정 52%)

대전·세종·충청(긍정 41%·부정 48%) 등에서

부정 평가가 많았습니다

 

반면, 대구·경북(긍정 62%·부정 25%)

부산·울산·경남(긍정 53%·부정 36%)에서는

긍정 평가가 많았습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평가는 긍정 45%, 부정 51%로 조사됐으며

임기 전 기간 주간 단위 평균

직무 긍정률은 52%입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40%, 무당층 16%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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