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재명 47.8% 윤석열 48.4%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중파 공동 출구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7.7% 를 기록했습니다

9일 KBS·MBC·SBS 공중파 3사는

이날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가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으며

이어 JTBC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는 48.4% 윤 후보는 47.7% 를 득표했습니다

 

 

 

 

 

대선 출구조사 결과 정확도

대선 출구조사는 2002년 16대 대선을

기점으로 처음 도입이 됐으며

지금까지 대부분 출구조사의 결과가

선거의 결과로 이어지는 확률을

보여줄 정도로 높은 확률을 보여줬습니다

​

지상파 방송국 3사와 JTBC의 의뢰를

받은 조사원이 투표를 하고 나오는

시민에게 5번째 유권자를 대상으로해서

누구에게 투표 했는지를 묻고,

그 답변을 통해 예상 득표율을 통계하는 방식 입니다.

​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3곳의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 입소스코리아에 출구조사가 의뢰됐고

조사원으로 투입되는 인원이 1,480명 입니다.

​

조사원들은 330개 투표소에 파견되어서

약 8만5천명의 유권자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JTBC는 글로벌리서치에 의뢰를 통해

별도로 출구조사를 진행하고 이번 대선은

특수한 사항이 있어서 지난 대선때 처럼

100% 적중하던 출구조사가

처음으로 틀리 수 있을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

그 이유는 오후6시 이후에 투표를

진행하는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들은 조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집계가 예정되는 표의 수만

해도 약10 ~ 20만 추산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선 당선 확정 윤곽은 언제?

 

20대 대선 결과는 오후 7시 30분 코로나 확진자,

격리자의 투표가 모두 끝나면 보관하고

있는 우편 투표함은 개표 참관인과

경찰의 감시를 통해

251개의 개표소로 이동을 하게 되죠

​

이후 모든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게되면 개표가 진행되고

개표는 오후 8시 10분 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서

사전투표때에 생겼던 것처럼

혼선이 생긴다면 본 투표에서 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