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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코로나 격리해제 기준 (5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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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가

지난 18일 전면해제 되며

첫 주말을 맞은 23

전국의 관광지는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붐볐다고 하는데요

 

전국 관광지 뿐만아니라

전국 시내 거리 곳곳에 인파로

북적한듯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입한 지금

방심하다가 다시 대유행을 하는게 아닐까

한편으로 걱정도 되는 마음이 앞섭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어떤 질병이나 바이러스가 생긴 뒤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이
걷잗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때에
팬데믹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그랬고 

그 뒤 변종인 델타와 오미크론 또한 

펜데믹 예 입니다 

엔데믹은 항상 존재하고 있는 질병인데
퍼져나가는 것이 예측 가능한 범주내에 있을
경우를 의미
합니다.

독감이 대표적인 엔데믹에 속하는 질병이며 
말라리아 결핵 또한 엔데믹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쉽게말하면 감염이 사라지지 않고
더 증가하지는 않는

독감 같은 상황이 되는것인데요.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엔데믹으로 돌입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5월이 되면 코로나 달라지는 대응체계와

현재 격리해제 기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5월 코로나 대응체계 이렇게 바뀝니다 

4월 25일

코로나 감염병 급수 조정 시행 1급 → 2급

5월 23일

자가격리 의무 해제 등 안착기 전환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났고 현재 확진자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이후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여겨져

 

감염병 급수를 조정하기 위해

고시 개정 행정 예고를 마치고

25일부터 코로나를 2급 감염병으로

낮출 방침입니다.

25일이 지나고 4주 동안의 이행기를 거쳐

5월 23일 이후 코로나 검사, 격리, 치료 방식이

대폭 변할 예정입니다



구분 이행기(4월25일~4주 잠정) 안착기(이행기 종료이후)
진단 검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민간의료기관에서 시행(유행상황 고려,연장가능) 민간의료기관 중심
임시선별진료소 축소
격리 및 지원  2급감염병으로 조정,격리7일 의무유지 격리 의무해제,권고 전환
재택치료 재택치료 유지
대면의료진료센터 지속 확충
재택치료 중지,격리권고
확진자 모든병의원 대면진료 가능
취약시설 일반의료체계 단계적 편입 일반의료체계 전환

 

1)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해제

기존엔 검사 후 양성 결과를 받을 경우 7일간 무조건 격리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4월 25일 이후 4주의 이행기를

거친 5월 하순께부턴 법적인 격리 의무가 사라집니다(강제→권고).

 

2) 민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검사 진행

검사 방법도 공공검사에서 민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이행기를 거쳐 안착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게 될 것입니다. 

 
 

3) 검사비 지원 축소

검사비는 4주의 이행기를 거쳐 5월 안착기에는 국가가 무료로 지원하던 검사 비용을 유료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RAT 검사비 17,000원 중 일부는 건강보험 수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4) 치료비 지원 축소

치료비는 전액 정부지원에서 건강보험 수가 환자 본인부담으로 지원 축소됩니다.

 

5) 재택관리 개념으로 변경

 

재택치료는 재택관리 개념으로 변경됩니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무증상·경증 환자를 격리하던 생활치료센터도 2개소를 제외하고 모두 폐소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현재 격리해제 기준은?

 

격리 해제란?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없고 중대 증상이 없어

 더 이상 격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된 상태 입니다 

 

격리 해제의 기준은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을 때에는

PCR 검사가 음성이 나올 때까지 격리를 했었는데,

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험이 점차 쌓이면서

대처하는 방역 기준, 확진 기준이 변함에 따라

격리 기준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오미크론 전파는

증상이 생기기 1일 전부터 발생하여

5일 후 전파력이 매우 감소하고

10일 후에는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발견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격리 기간이 처음에는 PCR 음성 기준,

이후에는 증상 발생 10일 후,

현재는 7일 기준으로 단축되었답니다.

 

격리 해제가 되었다는 말은 '완치가 되었다' 가 아니라

'바이러스 전파력이 없고 중대 증상이 없어

더 이상 격리가 필요 없다'라고

판단된 상태를 말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격리 해제되고 나서 1개월 이상 가벼운 기침, 가래,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바이러스 감염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 역시도 격리 해제 후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

다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발열이 나타나고 호흡곤란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꼭 추가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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