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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오미크론 재감염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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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재감염으로
문제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본래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나면
슈퍼 면역을 가진다고 생각했지만,
변이 이후로는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최근 대상자들 사이에서
재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재감염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하는 게 중요한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증상 유무와 무관하게
처음 양성 확정을 받은 날짜로부터
PCR 검사 결과를 확인했을
때 또 다시 양성이 확인된다면
재확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늘어나는 재감염 사례!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트폴리오에서 재감염 연구 결과 관련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2022년 3월 2일 : 코비드 재감염

2022년 2월 22일 : 코비드 재감염 - 이번 주 인포그래픽으로 보다

2022년 2월 17일 : 코비드-19 재감염 급증하는 이유(일일 브리핑)

2022년 2월 16일 : 코비드 재감염 급증 오미크론 맹공

2022년 1월 26일 :자연감염자와 백신 접종자의 코비드-19 재감염

위에서 보듯이 2022년에만 재감염에 대하여 지속적인 학술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한 번 걸렸어도 재감염이 될 수 있고 그 %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 한 번 걸렸어도 또 감염될 수 있어

위와 같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되면 '슈퍼 면역을 갖는다"라는 말은 맞지 않은 것 같은데요. 백신 접종 후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또 감염되는 사례는 초기에도 있었다고 해요.

오미크론 확산중 재감염 급증

그런데 최근 들어 재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지난해 11월 중순 이전에는 코로나 재감염 사례가 전체 확진자의 약 1%에 그쳤지만,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올 들어 지난 2월 중순까지 재감염 비중은 약 10%로 10배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재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지난해 11월 중순 이전에는 코로나 재감염 사례가 전체 확진자의 약 1%에 그쳤지만,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올 들어 지난 2월 중순까지 재감염 비중은 약 10%로 10배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재감염률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 16일까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는 5만5906명,

발생률은 0.3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2차 감염은 5만5841명(99.9%),

3차 감염은 65명(0.1%)이었습니다

 

질병청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재감염 추정사례도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 재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도

병행돼야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변이바이러스는 왜 생길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있는 돌기인
스파이크 단백질을 우리 세포에 있는
ACE2라는 수용체와 결합해 우리 몸으로 침투합니다.

침투 후에는 우리 몸의 세포 안에
수백-수만 배의 개체수로 증식하여
다시 세포 밖으로 터져 나오게 됩니다.
증식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RNA 복제가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아주 희박한 확률로 주형 (Template)와는
다른 RNA 입자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돌연변이가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하다면
그 바이러스는 증식에 성공해서
그 결과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바이러스가 숙주 내에서 수없이 증식하면서
유전 정보가 잘못 전달되거나
변형되어 기존과 다른 모습을 한
바이러스들이 등장합니다.

그냥..바이러스도 살아남으려고
진화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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