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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청와대 이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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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확실히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분위기의

당선인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윤석열 당선인은

청와대를 이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용산 국방부 청사와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 등

청와대 이전지에 대한 장단점을 보고받으며 

 새 대통령이 일할 곳 집무실을

어디로 할지 계속 검토 중인듯 합니다

 

청와대 이전을 앞두고 연일 논란 또한 뜨겁습니다 

그 이유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청와대를 국방부로 옮기는 데

필요한 직간접 비용은 1조원을 넘는다고도 주장하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세금낭비라는 여론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또한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이전시

 

너무 많은 유동인구

 주변의 고층 건물들로 인해

경호와 안보, 의전 등에 많은 문제

있으리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1호가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광화문 시대를 열려고 시도했으나

위와 같은 이유 경호와 안보, 의전 등

문제로 인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월 13일 브리핑에서 "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며 이같이 말했으며 

새 대통령 집무실에서 국민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다는 점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여론과 상관없이 강행 하는듯 합니다

 

기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5월10일 곧바로 청와대를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이전이유는 뭘까?

 

 

우선 청와대 이전 이유는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습니다.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가 아닌 다른곳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했으니 이를 지킨다는 명분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청와대 용산 이전시 장점은?

용산 국방부의 경우 주변에 고층건물이나

지하주차장, 집회 및 시위가 가능한 광장이 없어서

경호와 보안상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청와대 지하 벙커, 헬기장, 영빈관 등도

기존 국방부 청사 영내로 옮길 수 있어

청와대 부지를 100%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에 만들고

주변의 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신속히 공원화한 뒤

이를 집무실 일대와 연결해

미국의 백악관 주변처럼 ‘프레지덴셜

에어리어’(presidential area)를 조성하면

미국처럼 일반인들이 청와대를 너도나도

쉽게 다닐수 있다는 것 입니다 

청와대 이전시 국민과의 소통이

가까워진다는 장점 또한 있겠죠

 


사실 청와대는 대통령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최적의 근무조건일 것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청와대라는

이미지가 단절된 듯한 분위기를 주었고

소통과는 이미지가 먼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집무실 이전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 없이

잘 해결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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