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작년 이맘때 백신이 도입될 때까지만 해도
사실상 코로나 바이러스는
곧 종식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코로나가 변이의 변이를 거듭하여사실상
집단면역의 길로 들어선 상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근 오미크론은 증상이 경미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오미크론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해본 저로써는
전혀 동의가 안 되는 소리입니다
독감보다 확실히 아프며
유아나 고령층이 코로나 확진 시
정말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미크론이 감기라고 생각하시며
방역수칙에 소홀하신 분이 계시다면
적어도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확실히 지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기준은?
확진자 기준
1. 보건소에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
2.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양성
의사 판단에 따라서 양성 판정
확진자의 기준은 간단합니다.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은 후
양성일 경우 확진자로 분류가 됩니다
다만, 3월 14일부터 병원에서 시행하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의사 판단에 따라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약국에서 파는 자가진단키트는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코로나 밀접접촉자 기준!
1.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가족)
2. 확진자가 감염 취약시설 3종의 구성원인 경우, 해당 시설 내 접촉자
*감염취약시설 3종 : 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
*2번의 경우 헷갈리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모든 곳에서 접촉자가 아닌 감염취약시설 3종
구성원인 경우에만 해당되는 점 꼭 확인해두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확진자 동거인은 수동 감시 대상입니다.
수동 감시 대상자는
권고 수칙을 준수하면 됩니다.
이에 PCR 검사 음성일 경우 권고 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 및 동거인 수동 감시 권고사항
●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
1. 검사일로부터 7일차 자정 24:00까지 격리
2. 격리 해제 후 3일간 주의 권고
* 출근, 등교 가능하나, K94 마스트 상시 착용
* 다중이용시설, 사적 모임 자제 권고
● 동거인 격리 기준
확진자 가족은 수동감시 대상 (자가격리 X)
1. 가족(확진자) 검사일 기준 3일 이내 PCR 검사
2. 확진 환자(가족) 검사일 기준 6~7일차 신속 항원 검사 1회
3. 10일간 각별한 주의 요망
* 외출 자제
* KF94 마스크 착용
* 다중이용시설, 사적 모임 최소화
지난 3월 1일부터 확진자 동거 가족은
접종이력에 관계없이 의무재택격리가
아닌 수동감시로 대응방식이 변화되었는데요
만약 동거가족이 확진됐다면
경우 3일 이내 PCR 검사를 한 번 받아야 하고
7일 차에 자가검사키트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동거인 중 추가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확진자는 새롭게 7일 간 격리해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개편 내용
기존에는 생활지원비를 가구 내
격리자 인원과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었는데
3월 16일 확진자부터는 격리 일수와
무관하게 1인 10만 원을 정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 가구 내에서 2인 이상이 격리하면 50%를
가산해 15만 원을 지원하며
생활지원비 조정폭을 고려해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도 추가 조정했는데요.
정부는 격리 중인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에게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하루 지원 상한액을
기존 7만 3천 원에서 4만 5천 원으로 인하했습니다.
개편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은
16일에 입원 및 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부
터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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