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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코로나 증상 콧물 나오면 꼭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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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3월 16일 무려 60만 명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다행이도 이번 주는 30~40만 명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부디 60만 명이 최대 확진자 수 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점점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누적 확진자 1천만 명 5명 중 1명이 코로나에 걸리며

이렇게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는 지금 

 

기침 재채키만 해도 설마 나 코로나 인가?

이런 생각 한번 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번 쯤 해보셨을 것 같아요.

저도 최근 콧물이 흘러 굉장히 불안했기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을 잘 이해합니다

(결론은 저는 확진이었습니다..)

 

 

콧물나면 꼭 코로나 검사 받으세요!!

 

바이러스는 전파를 위해 꾸준히 변이를 
일으키는 만큼 전파력도 강해지고 발현되는 
증상에도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델타,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 차이를
잘 숙지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우선 기존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코로나 콧물 재채기 다소 
흔하지 않은 증상이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해당 증상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기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빈도로 나타나
많은 분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증상이죠.


하지만 지난여름 유행했던 타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 시 코로나 콧물 재채기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는 했는데요.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 
실내 냉난방 사용이 잦은 여름과 겨울엔
코가 건조해지거나 몸에 과하게 냉기가 돌면서
코로나 콧물 재채기 증상을 비염, 냉방병,
단순 감기  등으로 착각하기 쉬워 
전염 위험성이 더 높아집니다.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델타 바이러스가 잠잠해지거나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요.

델타 바이러스는 없어진 것이 아니며,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혹시나 코로나 감염이 의심될 땐 반드시 
PCR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코로나, 델타, 오미크론 차이
기존 코로나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미각 후각 상실 등
델타 바이러스
기침, 콧물, 두통, 재채기 등
오미크론 바이러스
발열, 마른 기침, 두통, 극심한 피로감, 식은땀 등

이처럼 변이가 될수록 일반적인 감기나
비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혼동하기 쉬운
증상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기존 코로나 증상으로 특징적이었던
미각 후각 상실은 델타와 오미크론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아서 더욱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감염을 의심하지 못하고
외출을 하게 되면, 지역 전파 우려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콧물 재채기 증상 등으로 인해
감염이 의심될 땐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걸어서
이동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여 혹시 모를
전염성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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