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칼럼

롱 코비드 증상과 뜻은?

반응형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가 1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감염자 중 20% 정도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됐던 사람들 중 상당수가 장기간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영국의 저명한 저널 네이처에

실린 연구 논문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 논문에서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후유증을 일명 롱코비드(Long COVID) 라고 정의하는데요. 노르웨이서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있는 312명의 환자를 추적관찰하며 연구한 결과(prospective cohort study) 전체환자의 61%(189명) 가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이 6개월 간 지속됐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롱 코비드(Long covid)뜻

 

간단하게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롱 코비드를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적어도 2개월, 통상 3개월 동안 다른 진단명으론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코로나19 중증도와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되더라도 이른바 롱코비드로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롱 코비드 증상은?

 

저도 코로나 확진 이후 겪었으며 대부분 코로나 확진자가 겪는 코로나 후유증 기침과 미각소실 저 같은 경우 격리종료 이후 2주가 넘었지만, 미각은 70%가량 돌아왔고, 잔기침은 여전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증상별로 가장 많은 비율순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 30% 미각/후각 이상 27%/ 집중력 장애 19%/기억력 장애 18%/호흡곤란 15%/두통 11%/현기증 10%/기침, 위장장애 6%/수면장애 5%/기타 발열 등

대부분 잔기침(마른기침)과 미각 소실이 많은 편이고 심한경우는 폐섬유화 및 인지장애 탈모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국가지원금은 현재 없습니다.

 

 

 

롱 코비드-코로나 후유증 원인은?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기관지와 폐, 심장, 뇌 등의 다양한 장기를 직접 공격하거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면역반응이 너무 과도하게 일어나 역으로, 자기 조직을 공격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구팀은 후유증 발생 위험을 높이는 4가지 요인을 국제적 학술지 '셀'에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1. 감염 초기부터 바이러스 양이 많거나

2. 자기 조직을 병원체로 오인해 공격하는 자가 항체가 있거나

3. 헤르페스바이러스의 일종인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4. 당뇨병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대처법은?

 

​첫번째로는 생활요법 개선인데요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안정을 취하면서 깊은 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는 식이요법을 들수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의 섭취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음주 및 흡연은 전반적인 몸의 컨디션에 악영향을 줄 있으며 손상된 호흡기나 위장관의 회복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금주, 금연이 권장됩니다. 추가로 극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기억력 감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의 섭취하는 것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폐 사진 찍어보는 것 입니다 호흡기 질환이다 보니, 폐 사진 나중에 꼭 찍어보시고, 폐에 질환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