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2019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치뤄지는데요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팀들 외에는 모든 본선
진출 국가가 가려졌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코스타리카 중 한 팀
페루-호주-아랍에미리트 중 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갖으며
유럽에선 웨일스, 우크라이나
스코틀랜드가 한 장을 놓고 경쟁 중입니다
월드컵 본선은 현지기준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치뤄집니다.
이는 월드컵 사상 최초로 북반구 국가의
계절이 겨울에 접어드는 때인 11월에
개최되는 일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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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월드컵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카타르의 11월 평균 기온은 29.5이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견디기 힘들 정도의 더운 날씨는 아닙니다.
또한 이 시기는 카타르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낮 경기가 아닌 이상 더위가 경기의
변수가 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따라서 카타르 월드컵은 날씨로 인해 특정 대륙이나
국가가 유리하다고 예상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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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은 2018년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인데요,
한국 국가대표팀이 한 감독 체제로 4년간 이어진
준비 끝에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역사상 처음입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벤투 감독 체제에서
74골을 넣는 동안 단 24실점을 헌납하는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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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는 많은 관전 포인트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는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스타 플레이어들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점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등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마지막 FIFA 월드컵이 될 것으로 보이며,
네이마르마저 인터뷰에서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가 있어 이들이
마지막 불꽃을 보여줄지를 관전 포인트로
삼으면 더욱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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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용될 공인구의 명칭은 '알 리흘라'입니다
친환경적인 수성 잉크와 수성 접착제로
만들어진 최초의 월드컵 공인구는
이번 겨울 카타르의 골문을 힘차게
가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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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 2020년 12월 18일 완공 및 개장되었으며 수용인원 4만 명의 구장입니다. 알라얀에 위치했고 건설 과정에서 주변 자연환경 훼손 없이 짓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월드컵이 끝나면 주경기장은 50% 좌석을 없애고 해외축구 개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소경기장은 지역 축구팀이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알 베이트 스타디움 : 아직 개장되지 않았으며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입니다. 알 코르 시티에 위치했으며 중동의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텐트를 형상화 한 디자인입니다. 카타르의 과거와 현재를 디자인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으며 구장에 설치되는 최신 모듈식 좌석은 월드컵이 끝난 뒤 스포츠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 도상 국가에 지원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 자누브 스타디움 : 2019년에 개장되었으며 수용인원 4만 명의 구장입니다. 카타르 수도 도하 남쪽 해안 도시인 알 와크라에 위치했으며 이미 카타르 에미리컵 결승에 활용된 바 있습니다. 경기장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고 물 흐르듯 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경기장은 건축가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알 투마마 스타디움 : 아직 개장되지 않았으며 수용인원 4만 명의 구장입니다. 수도 도하에 위치했으며 아랍 전통 모자 가피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알 투마마라는 이름은 경기장이 위치한 지역의 토종 나무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개최국 카타르의 건축가 이브라힘 M. 자이다가 설계했습니다. 월드컵 종료 후에는 스포츠 클리닉, 호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바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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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 2020년 완공되었으며 수용인원 4만 명의 구장입니다. 알 라이얀에 위치했으며, 카타르의 교육, 과학, 지역 사회 개발을 이끄는 카타르 재단과 여러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어 경기장 이름이 에듀케이션 시티로 지어졌고, 녹지 조성, 공연장, 편의시설 등이 함께 위치해 지역을 위해 기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칼리파 국제 경기장 : 1976년 건설되어 2017년 개보수 되었습니다. 45,4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이며 수도 도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994년 미국 월드컵 진출을 위한 최종예선 때 마지막 경기 골 득실에 앞서 일본이 탈락하고 대한민국이 진출한 일명 도하의 기적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입니다. 유서 깊은 경기장으로 아시안 게임, 걸프컵, AFC, 클럽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 경기가 열린 곳입니다.
루사일 스타디움 : 아직 개장되지 않았으며 수용인원 8만 명의 구장입니다. 수도 도하에 위치했으며 중동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릇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고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거대한 구장을 중심으로 카타르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장 내 인프라와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월드컵 이후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 : 아직 개장되지 않았으며 수용인원 4만 명의 구장입니다. 수도 도하에 위치했으며 선적 컨테이너, 착탈식 좌석 등 모듈식으로 지어지며 가장 혁신적인 월드컵 경기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월드컵이 끝난 뒤 경기장은 완전히 해체되어 재활용 예정이라고 하네요.
월드컵 조편성
2일 새벽 1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전시 컨베션센터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H조에
편성돼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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