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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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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지난 9월달에 발생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던 북한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어업지도원 공무원의 피살사건의 내용과 이후 조사과정 진행사항에 대해 총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

     

     


    사건 경위 

     

    • 20년 9월 21일 낮 12시 51분 : 어원지도원 A씨 실종신고를 해경이 접수
    • 20년 9월 22일 오후 3시 30분 : 북한국이 A씨를 발견
    • 20년 9월 22일 오후 9시 40분 : 상부 지시를 받은 북한국에 의해 A씨 피살
    • 20년 9월 22일 오후 11시 : 서욱 국방부장관에게 보고
    • 20년 9월 23일 오후 10시 50분 : A씨의 피살 사실이 첫 보도

    지난 9월 21일 낮 서해상 소연평도 남쪽 1.2마일 해상위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 A씨가 실종 후 다음날 오후 3시 30분에 북한군에  발견되고 밤 9시 40분경 사살이 되고, 밤 11시경 사건경위가 국방장관에게 보고 되었고 23일 밤 10시 50분에 언론매체에서 첫 보도가 되어 전국민의 분노와 의구심을 자아내게 했던 사건 입니다.

    이 사건으로 정부와 국방부 에서는 '충격적인 사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북한 당국은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할 것'을 주장 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동시에 피살 서해 공무원이었던 A씨가 월북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A씨가 월북을 시도했던 것이 확실하다" "이를 뒷받침할 근거 역시 확보하고 있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사과문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 이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상경계 감시를 강화하고 단속과정에서 실수나 오해가 없도록 단속 취급 전과정을 수록하는 체계를 세우라" 지시

     

    그러나 북한의 통지문에는 서해 공무원 A씨의 시신을 불태우거나 월북했다는 진술은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사격 후 아무런 움직이도 소리도 없어 10여m까지 접근해 확인 수색하였으나 정체불명의 침입자는 부유물 위에 없었으며 많은 양의 혈흔이 확인되었다"

    "이에 침입자가 타고 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 방역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조명 받는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원은 6월 17일 2020년 북한군에 의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해경과 국방부를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최초 보고 과정과 절차 등을 정밀하게 점검해 업무처리가 적법, 적정했는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며  해경과 국방부는 전날 별도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고인의 밎 등을 근거로 월북 시도 중 표류했다고 단정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공무원 월북 피살사건 의문점 

     

    기사에 따르면 자녀가 두명있는 47살의 8급공무원이 대낮 (21일 월요일 오전 11~12시 추정)이 연평도에서 어업지도를 하던 도중 뜬금없이 월북을 합니다  그것도 공무용으로 타고있던 배에서 북한으로 헤엄쳐서 말이죠

    과연 어업지도를 하던 연평도 앞바다 현장에서 북한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NLL을 지나서 북 해안까지 최단거리가 20KM 정도입니다  47살의 일반인 남성이 헤엄쳐서 2KM도 아니고 20KM 를 갈 수 있을까요?

    참고로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1500M를 14분 47초 정도에 갑니다  대충 계산해봐도 3시간 30분은 더걸릴거리 물살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수영장에서도 저정도 시간인데 물살이센 바다에서는 더 걸리지 않을까요?

    향간에서는 연평도 공무원이 도박빚때문에 월북했다고 하는데 유가족은 절대 아니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과연 이 사의 진실은 무엇인지 이사건으로 인해 나라가 상당히 시끄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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