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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KBS 대선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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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최근 지상파 3사에서

방송된 대선후보

TV토론은 시청률 총합

33.1%로 집계되었습니다

TV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시청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OTT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접한 시청자까지 합산하면

전국민 중 절반 가까이가 실시간으로

토론을 지켜봤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투표 의향층 역시

역대급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대선 투표 의향

질문에서 '하겠다'라는 응답

'반드시 할 것'과 '가능하면 할 것'을

합쳐 97%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국민들의 정치 관심도가 극에

달했던 치러진 지난 대선

당시에도 후보 등록 이후 투표

의향층이 95% 수준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이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18대 대선 당시엔 적극 투표 의향층이 80%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00년대 무렵 정치 무관심층이

정치 혐오로 인해 '투표하지 않겠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던 시절과 달리,

최근엔 정치 혐오가 있어도

'그나마 나은 사람을 뽑겠다'라고

생각하는 풍조가 생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뉴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젊은층이 정치를 쉽게 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정치 관심도 역시 상승하고

있는 것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kbs 여론조사 결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4~26일 실시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와 윤 후보를 꼽은 응답자

비율은 39.8%로 소수점 자리까지

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뒤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8.2%,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1%를 기록했습니다

지지 후보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 후보는 46.7% 이 후보는 42.2%로 나타났으며 이번 대선 성격을 물었을 때는 ‘정권 교체’ 응답이 53%, ‘정권 연장’은 39.6%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6.9% 같았고, 이어 국민의당 4.7%, 정의당 4.5% 순이었습니다

한편 이 후보 지지자 가운데선 46.2%가 사전 투표(3월 4~5일)를 하겠다고 했고, 49.8%는 본 투표(3월 9일)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윤 후보 지지자는 18.6%가 사전 투표, 78.8%가 본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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