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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이은해 조현수 (살인의혹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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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이은해 조현수 검거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인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경 함동검거팀에
체포됐다고합니다

4월 16일 오후 12 40분께 검경 합동검거팀은
경기 고양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은해와 조현수를 체포해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지난 2019년 6월 30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남편
윤모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을 공개수배했으며
인천지검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달 6일 합동검거팀을 꾸려 수사해왔습니다

가평계곡익사사건?

고인 윤씨 사건은
경기 가평 경찰서는 변사사건으로
내사 종결 했으나,

유족의 지인이 경기 일산 서부 경찰서에
제보하면서 수사가 재진행 된건으로,
이은해와 조현수는 2020년 12월 살인과
보험 사기 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불구속
송치 된사건입니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전말

고 윤상엽씨의 아내 이은해가 "대형보험사의 불법만행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메일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에게 보내면서 사건 취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통화 이후 제보자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취재가 중단 되었지만, 몇 개월 후 제작진이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다시 살펴보게 되었고, 사망에 대한 여러 의혹을 발견하게 되어 해당 내용을 2020년 10월 17일에 방영하면서 사건이 이슈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이은해와 친구들끼리의 물놀이에 윤상엽씨가 갑자기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해당 범행날짜가 생명보험 만료 4시간 전이었다고 합니다)

윤상엽씨와 이은해, 이은해의 내연남 조현수를 포함한 총 7명이 함께 계곡으로 향했고, 다른 물놀이객들이 전부 떠난 이후까지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이은해의 주장에 의하면 밤 8시가 넘어 마지막으로 다이빙을 제안하였고, 윤상엽씨를 포함한 3명의 남성들이 다이빙을 했고, 마지막으로 윤상엽씨가 뛰어내리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하는 윤상엽씨가 다이빙을 하고, 구조되지 못하면서 익사하게 된것입니다.

 

 

 

 

 

이은해 연쇄살인 의혹..

 

조사가 계속되면서 이은해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피해자 윤상엽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가평 계곡 익사 사건 이전에 이들이 벌인 살인미수 사건을 다수 확인했다고 합니다.

윤상엽씨를 이은해가 밀어서 빠뜨리고 조현수가 어깨를 누르고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고, 제보자에게 들켜 미수로 그쳤다고 합니다.

지난 해 2월에는 복어독이 섞인 음식을 먹게 하였지만 치사량 미달로 실패하는 등 살인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은해가 이전에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2명이나 의문사를 당했고, 보험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추가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2010년 당시 남자친구인 20대 남성이 인천 석바위 사거리에서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가 나 사망하였고,

동승자였던 이은해가 보험금을 탔다고 합니다. 차량사고로 인한 보험금 수령 문제로 보험사와 분쟁이 있었다고 하네요.

20014년에는 호스트바에서 일하던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 직전 태국 파타야에 갔는데, 그는 거기서 스노쿨링 중 익사로 사망했습니다.

태국 현지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하여 사고사로 처리되었고, 태국에서 화장되었다고 합니다.

 

 

 

윤상엽씨의이은해와의 카톡내용 공개

 

고인이 마지막에 살았던 집에서 다수의 부동산 채무 관련 서류들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대기업 연구직으로 연봉이 6,400만원이 넘었다고 하는데 2018년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는 기록도 발견되었습니다.

 
 
 
 

고인은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금융권 채무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계좌에서는 이은해의 친구 김모씨에게로 2년간 약 3,600만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재정적으로 힘들어진 윤씨는 이은해에게 돈 몇 만원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생활고가 극심해지면서 윤씨는 수중에 단 한푼도 없어, 주중에는 회사식당에서 밥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꼬박 이틀을 굶어야 했다고 합니다. 2주만에 7kg가 빠져 회사에서도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고,그나마 있던 최소한의 비용을 조현수에게 잘못 이체하여 반환을 부탁하였지만 무시된 것이 캡쳐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윤씨는 생활고로 인해 불법 장기매매를 시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신장 하나를 팔기 위해 트위터로 '귀신 헬리콥터 팝니다' 란 글을 올려 브로커와 접촉하였지만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이은해 여러의혹들

① 태국에서의 전남친 익사사건

그 가운데 하나가 2014년, 태국에서 당시 이씨의 남자친구가 스노클링을 하다가 숨진 사건입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부검기록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스노클링 중 사망한 당시 남자친구 A씨의 사인이 ‘익사’라는 부검기록을 최근 태국 경찰로부터 확보했다고 합니다.

② 12년전 교통사고 혼자 생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0년 인천 석바위사거리 인근에서 당시 이씨의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동승자였던 이씨가 보험금을 수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경찰 업무관리 시스템(TCS)상 2008~2012년 ‘이은해’로 조회되는 사고가 없다고 했는데요, 추가로 보험금 수령이 있었는지 등을 보험사를 상대로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③ 이은해 공범 1명이 더 있다?


이번 가평계곡 익사사건에 조씨 외에 다른 공범 1명이 더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2020년 12월 검찰에 이씨와 조씨를 불구속 송치하면서 조씨의 친구 B씨도 살인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함께 송치했는데요,


B씨는 이미 사기 등의 혐의로 현재 구치소 수감 중이어서 수배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씨 등 3인의 전과 기록이 총 35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와 조씨, B씨가 함께 윤씨를 계곡에서 다이빙하도록 부추기고, 물에 빠진 윤씨의 구조 요청을 외면해 숨지게 했다고 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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